관악구, 서울시·서초구와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공동 주최

우수중소기업 유치해 현장에서 면접·채용까지 해결

2012-11-12     안희섭기자

관악구는 서울시, 서초구와 함께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 총 50개 업체(현장참여 25, 온라인참여 25)가 참여하며, ‘기업채용관’, ‘틈새일자리관’, ‘부대행사관’ 등 총 3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무료 인․적성 검사 등 ‘부대행사관’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구직자들이 다양한 분야로 눈길을 돌려 새로운 취업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틈새일자리관’을 마련해 지역주민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의 취업과 창업에 대해 소개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사진촬영, 무료 인․적성 검사 등 구직자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와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업체는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와 ‘워크넷’에 등록하고,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업체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알선 등 지속적인 매칭서비스를 실시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채용정보게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이메일(syj7924@ga.go.kr), 팩스(FAX.881-5299),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결과는 심사 후 11월 16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