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동주민센터 22개 복지관 6개 틈새형 복지 개발

어르신∙청소년∙여성∙장애인 등 대상 나눔∙참여∙자립형 사업 추진

2012-11-12     안희섭기자

강서구는 틈새계층의 복지구현을 위해 ‘복지브랜치’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한다.
구가 세부적으로 관여하기 곤란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저소득층․청소년․여성․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참여․자립형 28개사업이 선정됐다.
기관별로는 20개 동주민센터 22개, 9개 종합복지관 6개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는 나눔형 사업을 테마로 정했다. 어르신 희망도시락․식사 나누기, 백석마을 이∙미용 서비스, 저소득 청소년 사랑의 맞춤책상 제작 지원,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집 고쳐주기, 홀몸 어르신 가정 전기시설 개보수, 이동목욕 서비스 등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형, 자립형 사업에 앞장선다. 등촌1∙9∙가양4∙방화2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주민조직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커뮤니티 형성과 주민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우리가 함께 하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기쁜우리복지관은 순수 아마추어 장애인 쳄버오케스트라 운영, 방화6복지관은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난 마마’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