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한양대학교병원에 헌혈증 전달

‘헌혈증 전달’, ‘청계천 청소 봉사’ 등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

2012-11-08     엄정애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이 지난 11월 7일 한양대학교병원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동 6층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양대학교 이춘용 병원장, 최충혁 대외협력실장, 서재관 운영지원국장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정병호 이사장, 정지권 상임이사, 김유식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양대학교 이춘용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에 가장 필요한 게 헌혈증인데, 이렇게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장 필요로 하는 환우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정병호 이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렇게 기증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헌혈증 기증과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헌혈증은 지난 10월 10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던 공단 “직원 사랑의 헌혈행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월 3일, 직원 40여명이 모여 청계천을 찾아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1월 10일에는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횡성 밤두둑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작지만 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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