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수련관 발표회

리듬체조, 힙합&방송 댄스 등

2011-11-24     송준길기자

용산구는 제 3회 용산청소년수련관 발표회를 25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람’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유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생활체육, 교육문화, 청소년 모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화구연, 줄리스 스토리 발레, 힙합&방송댄스, 리듬체조, 바가노바 발레, 재즈댄스, 밸리댄스, 하와이훌라, 댄스스포츠, 바이올린, 성악&동요,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꺼번에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행사를 앞두고 “청소년 수련관의 1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수련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발표회장에서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은 2006년 6월 15일 개관한 이래,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하는 용산청소년수련관’을 표방하며, 생활체육, 교육문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