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시장 이벤트 풍성

전통시장 홍보관, 브랜드 특화사업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2012-11-07     안희섭기자

관악구는 오는 15일과 16일 서울상인연합회와 함께 신림역 인근 도림천변 광장에서 ‘2012 전통시장 권역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홍보관, 브랜드 특화사업 컨설팅존, 우수 먹거리존, 공동구매 직거래존, 7080 추억의 전통시장 체험 등 총 27개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주민 쉼터를 마련했다.
우수먹거리존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우수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김장철을 맞아 배추·고춧가루·무 등 김장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펼쳐진다.
특히 문옥철 시장닥터 외 전문가 2인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성공사례 시연과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가요제, 팔씨름여왕선발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박주희, 배일호 등 초청가수 미니콘서트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