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1동주민센터, 녹색나눔장터 개장
11월 5일 중화동성당 주차장 앞에서
2012-11-01 안희섭기자
중랑구 중화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관내 중화동 성당 주차장에서 녹색가게 분과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잡화, 신발, 유아용품, 도서류, 교복 등을 판매․교환하는 녹색나눔터 야외장터를 개장한다.
녹색나눔터는 물품판매부스와 먹거리장터로 나누어 설치되며, 물품판매부스에서는 각 물품 5000원 이하로 적정가격을 매기고 판매해 지역주민참여 유도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한다.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복지 환원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야외 장터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학력신장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중랑장학기금 111기부운동’ 홍보 부스도 마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