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休 콘서트 개최

31일 구청대강당에서 중랑구청직원 450명 참여

2012-10-31     안희섭기자

중랑구는 31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구청 공무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休)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휴(休)콘서트는 ‘콘서트’와 ‘스토리’가 혼합된 신조어로 스토리텔링과 콘서트가 한 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콘서트를 의미한다.
구청직원을 대상으로 선을 보인 휴(休)콘서트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스마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함으로써 전 직원의 친절행정 실천을 유도해 구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며 "내부 고객이 행복하고 만족해 하면 해피 바이러스는 바로 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랑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Fun Fun하게 삽시다’ 등 다양한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