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임시회 폐회

2012-10-30     엄정애기자


동대문구의회는 29일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청량리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원안동의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복지건설위원회에는 청량리4구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 및 집창촌 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히 요구되는 지역이며,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는 청량리 민자역사, 롯데백화점, 성바오로병원, 경동시장,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차량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원안동의됨에 따라 오는 12월에 주민공청회 및 서울시에 사업에 대한 변경신청후 내년 3월경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심의후 결정고시되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