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2012-10-30 안희섭기자
관악구가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관악구는 지난해 ‘우수정보화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공공디자인 부문, 복지서비스 부문, 지역경제․서민생활안정 부문 등 9개 부문에 전국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관악구는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자인’, ‘좋은 도시, 좋은 환경, 좋은 사람을 만드는 디자인’, ‘안전하고 편리한 저탄소 녹색 디자인’, ‘주민과 함께 만드는 디자인’ 등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낙성대공원 도서관 건립, 전국 최초 관악산 詩도서관 건립, 창의어린이 공원 조성, 도림천 자연 친화친수 공간 조성, 관악산 자연공원, 시가 흐르는 유리벽 설치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구는 사람중심 정책으로 다산목민대상 본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국토도시디자인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우수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