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 나눔의 마당 바자회
한부모자녀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진행
2012-10-28 엄정애기자
동대문구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6일 ‘나눔의 마당’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관내 기업체로 부터 기증받은 의류와 스포츠용품 자동차용품 생활용품 들을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30여명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함께 판매했다.
매년 10월 열리는 나눔의 마당에서 얻은 수익금은 한부모자녀 장학금 지원과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에 보태져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답십리 2동 자원봉사캠프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봉사자 4명이 6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5년째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 시설봉사와 관내 병원과 후원을 맺어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