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상공인에 침수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지원

2012-10-22     김지원기자

금천구는 소상공인 입주 건축물에 대한 차수판 설치지원 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차수판은 집중호우로 노면수가 역류할 때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판으로,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침수피해 예방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침수방지시설이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의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사업장과 이 업종 외의 5인 미만 사업장이 있는 건축물로 영업장 1개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물 한 동당 최대 5개소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차수판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건축과에 제출하면 지원대상 가능 여부를 심사 후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