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남물재상센터에서 체육대회
장애인․비장애인 1,000여명 어울림 한마당 펼쳐
2012-10-18 안희섭기자
강서구는 23일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제10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 1,000여명이 참여하며,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오전 10시 식전공연에 이어 11시부터 개회식이 거행된다. 11시 50분에는 참석 내빈과 함께 공굴리기 게임을 진행하면서 비장애인․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사랑, 소망, 희망, 자립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휠체어 달리기, 박 터트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