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독거어르신께 소화기 전달

영등포구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 소화기 114대를 전달했다.
소화기는 새마을 금고 영등포구 협의회에서 지원한 것으로 영등포 노인 종합복지관을 통하여 지역내 독거 어르신께 전달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 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복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봉사와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 장학사업 등 지속적으로 지역 서민들을 위한 공헌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5년간 해마다 지원을 확대하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