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2년 창의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012-10-15 안희섭기자
종로구는 오는 18일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 ‘2012년 창의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가 올 한 해 추진한 우수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7건의 사례를 역할극 등 재미있는 형식으로 발표하는 자리이다.
발표사례는 ▲생각의 틀을 바꾸다! 문화테마파크‘윤동주문학관’건립(공원녹지과) ▲3천명의 마음이 모여 이룬 기적‘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과) ▲‘주민이 만드는 종로구 살림’이제 시작입니다!(기획예산과) ▲대학로 문화지구 주차난 해소(주차관리과) ▲오빠는 강남스타일? 종로구는 힐링스타일~♬(관광산업과)▲남자들 요리愛 빠지다!‘종로 아빠 요리교실’(교육체육과) ▲어르신 외로워 마세요! 효도전화서비스(혜화동)이다.
발표사례 모두 경진대회의 주제‘주민과 함께 종로를 디자인하다’에 걸맞게 종로의 기본이념인‘사람’이 중심인 사업들로,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물인 동시에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큰 결실을 얻은 사업들이다.
각 사례 발표 직후에는 모든 방청객이 무선전자채점기를 이용한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이 선정된다.
또한 경진대회와 별도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 21명이 뭉친「종로愛농부」창의학습 동아리의 활동성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