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들텃밭 토종벼 13일 첫 수확

2012-10-12     김지은 기자

서울시는 13일 도시농업공원 노들텃밭의 토종벼를 처음으로 수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민들이 직접 수확과 탈곡에 참여하는 토종벼베기 행사는 물론 새끼꼬기 대회, 볏짚공예, 논생물관찰, 볏짚에 풋콩구어먹기, 벼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68종의 토종벼 전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동작구 보라매공원 농촌체험장에서도 1500㎡규모의 논에서 벼베기 체험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