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2012-10-11 안희섭기자
서대문구가 서울시의 ‘2012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치회관의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자치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치화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심사했으며 대학교수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6인의 평가위원이 평가에 나섰다.
구는 홍은2동 자치회관 ‘홍은이네 칼국수’와 천연동 외 3개 자치회관의 ‘공익근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대’사업을 선정해 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보조금 6천5백만원을 교부받게 되어 자치회관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공공시설 공간개방 시범구로 최대 56개 공간개방 실적을 보여 1억1천2백만원의 교부금을 받은 바 있어 자치구 증 자치회관 분야로 최대 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