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예비창업가를 위한 무료 창업교육 실시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받으면 담보없이 시중은행보다 연1.5~2.0%p 금리낮은 장기저리 자금지원
2012-10-07 안희섭기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준비를 본격화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연중상시 창업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신보는 10월 중 마포구 본점 사옥에서 기초창업과정을 비롯한 소셜커머스 창업과정, 시니어창업과정,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등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과정별 특화과목 외 세무, 경제교육, 창업자금 안내 등 창업을 함에 있어 꼭 필요한 실무 지식과 유용한 정보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편성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알찬 교육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사업성 컨설팅을 연계지원하며, 컨설팅까지 지원받은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도 지원된다.
서울시내 소재의 업체로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받고,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창업자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의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또한 서울시 자금을 동시에 지원받을 경우 창업자금의 연 1.5~2.0%p의 대출금리를 서울시에서 대신 납입하므로 금리인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및 창업지원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