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환경순찰 디카모니터 활동사례 전시회 개최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구정시책, 문화행사 사진 전시
2012-10-07 안희섭기자
구로구가 환경순찰 디카모니터 우수활동사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환경순찰 디카모니터란 디지털(휴대폰)카메라를 사용해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구정시책, 각종 문화행사 등을 취재해 구민의 시각에서 잘된 점, 문제점 등을 구정에 반영하는 구로구의 대표적인 소통행정시스템이다.
모니터요원은 현재 총 1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2012년 활동사례 중 우수사례 16점을 선정해 내달 12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지난달 20일부터 거리공원, 구청1층 로비, 구로역 광장에서 진행했고, 8일부터 12일까지 구로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파손된 보도블럭과 계단,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적치물 등을 신고한 사진과 이후의 조치된 사진, 주말 농장 사진, 구로리공원 대청소 사진 등 모니터 요원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환경순찰 디카모니터요원은 구정에 관심 있는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구로구청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수시로 신청 받고 있다. 모니터 요원의 활동횟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