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관내 기업에서 운동기구 기증
덕천개발, 학교에 슈퍼빈 전달
2012-10-07 김지원기자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주)덕천개발이 최근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운동기구(슈퍼빈)를 기증하였다.
슈퍼빈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로, 목과 허리를 보호하며 운동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홈쇼핑에서도 판매되었던 제품이다. 그동안 희망학교 신청·접수를 받아 지역 내 초·중·고 16개 학교에 626개의 슈퍼빈 기증을 마쳤다.
금천구 체육회 이사이기도 한 김형기 대표는 “비만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현실에서, 기증한 슈퍼빈이 학생들의 비만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