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료·약물 정보 8개 국어로 제공

2012-10-04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8개 국어로 제작된 의료·약물 정보 수첩을 은평병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나눠주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수첩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와 중국어, 베트남어와 몽골어, 캄보디아어와 태국어로 제작됐다. 여기에는 다문화 가정 의료혜택 사항과 보건소 지원 사항, 약물 사용 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epharm)과 블로그(blog.naver.com/seoulepharm)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