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복씨 등 13명 푸른성장대상

2011-11-24     강수윤 기자

 

여성가족부는 25일 여의도 MBC D공개홀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편 공로자를 뽑아 '2011년 제7회 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연다.

고형복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관장과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과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박철준, 장혁준 학생 등 13명의 개인·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관장은 지난 21년간 청소년 활동과 상담, 복지, 보호 전 영역에 걸쳐 청소년 활동과 업무를 수행했다.

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고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