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 시민 모집

2012-09-25     김지훈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3일 서울KY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에 참가할 시민 8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시간 이상 걸을 수 있는 체력을 지닌 초등학생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내일주와 자유일주, 서울시장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장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남산팔각정에서 숭례문까지 박원순 시장과 함께 걸으며 일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