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지동에 주민이 만든 장미정원 들어서
장지근린공원에 장미 1100여주 식재
2012-09-24 엄정애기자
장지동 주민센터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장지근린공원에 장미꽃정원을, 송파파인타운에 무궁화 동산을 만든다.
장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구민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장지근린공원 중앙광장에 정원장미와 넝쿨장미 약 1,100주를, 송파파인타운1단지와 송파노인요양센터 사이 녹지에는 무궁화 약 150주를 식재한다.
장지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획, 수종선택, 식재 등 모든 과정이 주민의 손으로 이뤄지는 마을자치 사업”이라며 “송파구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