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체험단 독립군 되다
‘토요생생(生生)어린이 체험단’ 독립기념관 관람
2012-09-24 안희섭기자
영등포구는 농촌․생태 체험프로그램 ‘토요생생(生生)어린이 체험단’의 일환으로 10월 13일 ‘나는 독립군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해온 어린이 체험단의 10월 프로그램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힘쓴 순국 선열의 뜻을 기리고, 직접 독립운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후에는 3․1운동의 중심지였던 매봉교회와 유관순 열사의 생가를 방문하고, 태극 문양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튼튼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각자 해야할 일을 생각해 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www.ydp.go.kr)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지역 내 초등학생(3~6학년) 40명으로,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