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신호범, 금천구 방문

2012-09-23     김지원기자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지난 12일 금천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금천구는 신 부의장에게 서울의 G밸리를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비유해 소개하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서울디지털단지의 기업들과 미국 기업들 간의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또한 미국 한인 2,3세들과 금천구 학생들을 이어주는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 부의장은 “금천구의 발전한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이들 제안이 실현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신 부의장은 금천구의 평안과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친필 사인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