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나눠

저소득 장애인가구‧복지단체에 위문금 전달,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2-09-20     안희섭기자

구로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챙기고 있다. 구는 17일부터 28일까지 구 간부들이 관내 장애인‧아동‧한부모 복지시설 32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
이성 구청장도 28일 장애인복지시설 ‘좋은친구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나무’,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곰두리 무료 급식소’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한다. 곰두리 무료 급식소 방문 시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참여해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600세대에도 위문금을 전달한다.
23일 구청 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구로지회 회원들이 나서 차량 상태를 점검해준다. 실내 소독, 오일 보충도 무료로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