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등포동 공원 시설물 일제 점검

2012-09-20     안희섭기자

영등포구 영등포동은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28일까지 영등포동 통장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마을주민 순찰반 합동으로 지역 내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더위가 물러가고 공원 이용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누구든지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1회 이상 공원을 순찰, 시설물 점검을 한다.
영등포동에 있는 영등포 공원, 중마루 공원, 중앙 공원등 10여개의 공원을 대상으로 조경시설(수목,잔디밭 등), 운동시설(철봉, 윗몸 일으키기 등), 유희시설(시소, 그네 등)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합동 순찰을 통하여 공원 내 노숙 행위 등 공원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