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호관찰소, 성폭력 사건 재발 억제를 위한 간담회

전자발찌 대상자 신상 등 정보 공유 및 대책 토의

2012-09-19     안희섭기자

서울북부보호관찰소는 18일 관내 경찰관들을 초청, 소장실에서 성폭력 사건 재발 억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서울 광진구에서 일어난 전자발찌 대상자에 의한 성폭력 살인 사건 및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는 성폭력 사건과 관련 전자발찌 및 신상공개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종 사건 재발 억제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성폭력 사범 관리 및 점거 방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으며, 향후 대상자 동향 및 전자발찌 수신 자료 제공 등 성폭력 사건 사전 예방을 위해 양 조직이 최선의 협조를 하기로 협의 하였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 관내 전자발찌대상자는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