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오는 26~27일 구청광장서

2012-09-19     안희섭기자

마포구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에 ‘2012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의 자매결연 지역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과 곡성군, 충남 청양군, 전북 임실군, 강원도청이 참여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경북 예천군의 한우,인삼, 사과, 배, 된장, 잡곡류 ▲전남 신안군의 천일염, 젓갈류, 다시마, 김, 미역 ▲전남 곡성군의 멜론, 옥수수, 사과, 밤, 잡곡류 ▲충남 청양군의 구기자, 태양초, 건고추, 떡국떡, 잡곡류 ▲전북 임실군의 치즈, 한과, 잡곡류, 배, 꿀, 나물류 ▲강원도청의 한우, 황태, 건오징어, 사과, 나물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