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

2012-09-18     송준길기자

관악구는 ‘2012 추석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청 광장에서 연다.

주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물가상승 등으로 제수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낄 주민들을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함평, 고창, 강진, 평창, 공주, 괴산, 서천, 양구 등 관악구 자매결연 도시에서 추천을 받은 업체들이 참여해 질이 좋은 우수한 제품들만 판매하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한과, 인삼, 전통가공식품, 젓갈, 건어물, 수산물, 양곡, 잡곡, 과실류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이 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