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후반기 성북구의회 의장 선출

의장 신재균 의원, 부의장 임태근 의원 선출

2012-09-13     안희섭기자


성북구의회는 제210회 임시회 기간중인 9월 12일 본회의를 열어 2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투표 방식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신재균의원, 부의장에 임태근을 선출하였다.
의장으로 선출된 신재균 의원은 동선동,돈암2동,안암동,보문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행정기획위원회에 소속되어 평소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활동에서도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갖춘 의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부의장으로 선출된 임태근의원은 성북동,삼선동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으로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였으며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신재균의장은 수락연설에서 󰡐50만 구민을 대표하는 성북구의회 의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이라는 중임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 열과 성의를 다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으며, 항상 여러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연구하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임태근 부의장은󰡐의장으로 당선되신 신재균 의장님과 함께 의원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 의정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의장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마친 의회는 빠른 시일내 다시 임시회를 소집하여 의원들간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