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20일 10시부터 금천구청 후문 주차장에서

2012-09-13     김지원기자

금천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귀향(귀경) 구민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20일 10시부터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승용차와 금천구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소유한 승용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 내 사회적 약자(장애인 등)의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점검은 물론이고 경미한 수리(와이퍼 블레이드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 소속 차량정비요원 60명이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차량관리 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사항은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점검 및 부족한 오일류를 보충하고, 유리세정액 보충,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타이어 및 차량 바닥면 점검, 벨트 및 엔진부 점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