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뽑는다
2011-11-24 송준길기자
용산구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2월 9일까지 관내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인센티브 지원은 취업 박람회 참여, 채용 실적, 구인 공고, 채용 기간, 지방세 성실 납부, 시책 사업 참여 및 사회적 기여 등의 평가 항목과 일자리 참여, 세정기여, 구정기여 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평가표에 의한 합계점수가 60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중소기업 육성 기금 융자 대상업체 선정시 가점을 적용한다. 또한, 국세를 제외한 지방세 세무조사기간을 3년 면제해주는 등(단 취득액 20억원 이상의 부동산 취득시 제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9개의 기업체가 일자리창출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하여 2개 기업이 선정, 그 중 1개 기업체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대상업체로 결정된 바 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