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2년 서울시 좋은 간판‘대상’수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다 수상작 배출
2012-09-11 안희섭기자
2012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종로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다 수상작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간판은 종로구 재동에 있는 ‘종이나무’이다. 총 31개의 수상작 중 종로구에서 발굴 참여한 5개의 작품이 대상을 비롯하여 동상과 장려상 그리고 시민들의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좋은 간판 인증작으로 7개 업소가 선정되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를 하여 바람직한 간판문화의 정착과 명품도시 종로의 구현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