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병원협의회, 400만원 성금 전달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전액 사용

2012-09-09     안희섭기자

강서구병원협의회가 강서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학비, 주택자금 마련을 위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기금조성 사업에 전액 쓰이게 된다. 전달식은 11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갖는다.
작년 발족한 강서구병원협의회는 관내 14개 전문병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특화 의료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무료진료와 의료강좌 등 구민건강 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