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강동문화원 임시총회 성황리 개최

제4대 문화원장 선임을 위한 선거, 9월 중순경 공고 예정

2012-09-06     엄정애기자

강동문화원이 지난 4일 2012년 강동문화원 제1차 임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시총회는 제1부 개회식과 제2부 의안심의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유재만 부원장, 임수근 강동구 행정관리국장, 이병동 감사, 최암송 감사 등 임원진을 비롯하여 서면위임자를 포함하여 회원 총 134명이 참석하였다.
강동문화원장 직무대행인 유재만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전임 이원달 원장께서 재임 5년 동안 제반 여건의 어려웠던 우리 강동문화원을 본연의 모습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문화원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고 지난 8월 1일 퇴임하였으며, 현재 궐위중인 제4대 문화원장으로 적합한 분을 모시고자 그간 3차례에 걸친 이사회 및 임시총회 개최 추진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의치 못하여 지난 8월 16일 제4차 이사회에서 장시간 논의 끝에 원장 입후보자 공탁금액을 조정해 재공고하기로 의견을 모아 임시총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면서 제4대 문화원장으로 유능한 분을 모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임시총회는 유재만 부원장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먼저 보고안건으로는 2012년도 정기총회 회의록․추가경정예산․임시총회 연기․ 제4대문화원장 선임 선거 추진결과 보고 등이었으며, 심의 안건으로 ‘강동문화원 임원선임을 위한 선거관리규정’ 중 일부 개정안이 상정되어 원장입후보자의 공탁금이 ‘5천만원 이상’에서 ‘3천만원 이상으로 의결되었다.
강동문화원은 현재 궐위중인 문화원장으로 덕망 있고 유능한 인사를 초빙하고자 공고 등을 통하여 후보자 등록을 받아 임시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