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국 정보화대회 상 휩쓸어
정보화대회 구민 전국1위 , 공무원 장려상
성동구가 정보화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26일에 개최한 ‘행정안전부 어르신 정보화제전’에서 국무총리상과 동상에 2명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7월 17일에 실시한 ‘2012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도 기관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시상은 지난 4일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열렸으며, 성동구 정보화교육 담당부서인 전산정보과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격차해소를 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지식인으로 배양하여 스마트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구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정보화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민대회(어르신 정보화제전)는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405명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동구가 대회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상(전국1위, 금호동 이춘자)과 동상(금호동 민병호)을 수상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자치구 공무원 90명과 서울시청 공무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동구 공무원 4명(오경희, 김정란, 최승미, 김영의)이 서울시 26개 기관 중 당당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열린 ‘행안부 정보지식인대회’에도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 성동구의 전자정부 구현 및 전자소통 실현을 위해 구민정보화교육을 확대하고 직원 정보화교육 증설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