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메·간데마을 나눔 한마당축제

오는 8일 성원초등학교에서

2012-09-06     안희섭기자

마포구 성산2동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성메·간데마을 나눔 한마당축제’를 성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다들주식회사, 성메작은도서관,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the함께, 와글와글작은도서관, 성산2동·중동교동협의회의 대표자들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책 바자회, 어린이 체험교실, 전북 김제시 고부면의 청정 농산물 직거래 장터, 공정무역 상품 판매, 친환경 비누와 세재 판매, 재활용품 판매·교환 행사가 진행되고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공연으로 라인댄스, 성산2동 마을합창단 공연 등 자치회관 동아리 시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수병 성산2동장은 “주민이 모여 직접 계획한 볼거리, 먹을거리, 이야기 거리로 꾸몄다”며 “지역 주민 약 8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