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18대 선거 대비 주민등록 특별조사

11월 2일까지 61일간

2012-09-05     안희섭기자

용산구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한 조사로 동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3일 개시하여 11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부실신고자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을 말소하거나 거주불명으로 처리된 경우는 정리 대상이다. 주민등록을 이중으로 신고하거나 허위사실을 신고하면 처벌을 받게 되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