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기획전시 ‘낯설은 일상’ 展
6일부터 문화회관 갤러리 북카페에서
2012-09-05 안희섭기자
서대문구는 6일부터 20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 북카페에서 열리며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을 초청해 ‘낯설은 일상’展을 개최한다.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초청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낯설은 일상을 주제로 이 흠 작가 등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극사실주의 회화는 마치 사진과 같이 정밀해서 포토리얼리즘으로 명명되기도 하며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태동해 1980년대 우리나라에 소개된 사조이다.
현재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3,342점을 소장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회와 같이 자치구 순회전을 펼치며 예술과 문화의 향기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