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북단서 트럭 헌병초소 들이받아…2명 부상
2012-09-04 홍세희 기자
4일 오전 5시42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가양대교 북단에서 김모(42)씨가 몰던 15t 트럭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 초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모(21) 일병이 팔과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김씨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도로 분리대와 헌병 초소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