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용산 휘호대회, 서예인초대전과 함께 열려
2012-09-03 안희섭기자
용산구가 용산서예협회주관으로 오는 5일 ‘용산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이와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서예인초대전’을 개최한다.
‘용산 휘호대회’ 참가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세 부문으로 창작 작품이며 미풍양속에 위배되지 않고 국내·외 발표된 적이 없는 새로운 작품이어야 한다. 1인 1점 제출을 원칙으로 하며 화선지는 현장에서 배부한다. 붓, 벼루, 연적, 연습지 등 준비물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공정한 진행을 위해 교재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당일 대회가 끝나면 9월 11일부터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총 3명으로 ‘용산서예협회’ 소속 1명과 용산 이외 지역에서 2명을 위촉하여 공정하게 심사한다. 14일 용산문화원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하며 26일에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