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만 잘 선택하면 다가오는 겨울 준비 끝
올해는 가을이 유난히 짧고, 일찌감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겨울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전망에 따르면 가을철(9~11월) 전반에 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나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후반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종종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후반 들어서는 대륙 고기압 때문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겠다고 예측된다.
추위가 빨리 찾아오고 한파가 지속되면 난방용품의 도움이 절실해진다.
특히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가정 주택은 외풍으로 난방효율이 80%밖에 되지 않아 추위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나 가스 등의 연료비를 절약하면서 저렴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친환경 단열소재 전문업체 이노하우스는 3일 “단열재를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콘크리트 내벽에 단열재를 발라주면 외부의 차가운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어 난방 효율이 높아진다.
단열벽지도 외부로의 열 손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노하우스 관계자는 “단열벽지를 시공하면 열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 발생 억제, 방음,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좀 더 확실한 공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이중 창문을 함께 설치하는 것이 좋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중 창문과 단열벽지를 함께 시공하면 에너지 효율이 40% 이상 향상된다.
한편 이노하우스(www.innohouse.kr)는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최신 단열벽지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