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12-09-02     엄정애기자

동대문구의회는 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오세찬 의원, 부위원장엔 김홍채 의원과 한숙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오세찬·김홍채·한숙자·남궁 역·송광석·이동옥·유혜경 의원으로 구성됐다.

2012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발생과 부동산교부세, 보조금 등에 따른 세입조정 요인과 2012년도 본예산 편성시 예산사정으로 일부 미반영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보조사업과 중랑천 제방산책로 녹지축 재조성 등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및 국·시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등의 세출요인이 발생되어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원할한 구정업무 수행을 위해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의 전입금 및 기정사업예산의 집행잔액, 그리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등을 삭감하여 편성 된 총 재원은 73억9천8백만원이다.

오세찬 예결위원장은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예결위 위원들과 잘 협의하여 구민을 위해 반드시 집행해야 할 사업을 우선순위로 예산편성이 되도록 심도 있게 검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