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뉴스타임, 제목따로 내용따로…방송실수
2011-11-23 백영미 기자
KBS 2TV '아침 뉴스타임'이 방송사고를 냈다.
23일 오전 '뉴스타임' 최문종(38) 앵커는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 성분을 비교하는 뉴스를 소개했으나 이어진 뉴스는 TV 홈쇼핑 수수료율을 다룬 것이었다.
최 앵커는 "리포팅이 잘못 나갔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뉴스타임' 홈페이지의 '짜장면·짬뽕의 영양 성분은?' 기사 다시보기란에 '앵커 멘트와 관련 없는 리포트가 방송된 데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