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162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

2012-08-29     안희섭기자

광진구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제1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광진구의회 전 의원은 이번 회기의 시작을 국립서울현충원(동작동 소재) 참배일정으로 시작하였다. 최금손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제6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29일 오전 현충원 참배 후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였다.
광진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후 마지막 날인 9월 3일, 광진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최금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대 후반기 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견과 갈등을 녹여내는 소통의정, 의회가 중심이 되어 희망을 심는 희망의회가 되어 우리 구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디딤돌이 되도록 구의회의 참모습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제6대 후반기 광진구의회 새로운 원구성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난 전반기 2년간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광진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맛집멋집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안 등 안건과 2012년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유재산관리 계획안(구의동 226-40호 외 6필지 기부채납)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