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일을 위한 ‘New Beginning New Start Clinic’운영

2012-08-29     엄정애기자

송파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공공일자리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길을 터주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4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근로자 중 60세미만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및 성격검사 ▲대화법 익히기 ▲이력서 작성법 ▲성공 면접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취업으로 가는 성공의 문을 스스로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달리 연령에 따른 청년, 장년, 준 고령자층 등 개인별 맞춤형식의 상담이 이루어져 개인별 특화된 취업지원 경로 설정과 함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대부분 저소득층인 이들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송파행복나눔 일자리센터’를 통하여 취업을 알선하고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기간 중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