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산도시자연공원에서 ‘숲속 모닝 콘서트’
2012-08-29 안희섭기자
서대문구는 9월1일 안산도시자연공원 메타쉐콰이어 숲에서 ‘숲속 모닝 콘서트’를 연다.
아침 6시30분 ‘사색의 향기’ 회원과 주민들이 독립문광장에 모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 기념도서관, 천국의 계단, 밥상 바위, 안산봉수대를 지나며 사색과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안산봉수대 정상을 지나 메타세콰이어숲에 8시에 도착해 ‘숲속 모닝 콘서트’가 시작된다.
독일 베를린 ‘Hanns Eisler 구립음대를 졸업한 김종훈 바이올린리스트는 숲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영혼을 일깨운다.
친절 서비스로 유명한 일본 MK 택시회사에서 연수한 세계최고의 택시기사 정태성씨의 ‘Make Your Dream 토크쇼’가 열린다. 이어서 일반 문학 동호회 ‘사색의 향기’회원들의 시낭송회가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