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희망복지지원단 활성화 위한 지역대회 개최
30일 복지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200여 명 참석
2012-08-28 안희섭기자
양천구는 오는 30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에 따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대회를 개최한다.
지역대회는 보건복지부가 민․관 사회복지 주체 간의 연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 지역을 공모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천구는 이번에 처음 개최지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양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 기관과 종사자, 복지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지역 정착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해 온 보건복지부 송준헌 지역복지과장이 맡았으며, 멘탈케어센터 주현덕 대표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대한 특강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분과에 대한 사례발표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외 후원자 릴레이 인터뷰와 희망복지지원단 창작 CF 상영, 10개 실무분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