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민 백일장 대회 개최
2012-08-24 강영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 오후1시 국립 서울 현충원 현충관에서 '제14회 동작구민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구민 200여명이 참여해 자신의 글솜씨를 뽐내게 될 이번 백일장 대회는 시와 수필부문으로 운영되며 주제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 당일 발표한다.
시상은 2명의 전문위원이 엄격히 심사해 시, 수필 부문 각각 15명 등 모두 30명에게 총상금 54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이들 심사위원은 다음달 21일부터 약 2주 동안 공정하게 심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 12일 입장작을 발표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 14일까지 동작문화원(02-822-8500)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